26일 길병원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대한경추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공동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등을 지내며 대한민국 신경외과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설립된 이후 현재 3천329명의 회원이 신경외과 학술·제도·교육·개선·국제교류 등 다방면에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의료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김우경 신임 이사장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뇌와 척추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신경외과 의사가 외과계의 꽃이 될 수 있도록 학회 회장님을 비롯해 12개 분과학회, 5개 지회 등 회원분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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