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은 26일 시청에서 ‘자원순환교육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열고 ‘자원순환 선도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인천의 최대 현안사항인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 선도 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범시민의 참여와 함께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원순환 선도 도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해 마련됐다.

앞으로 시는 자원순환교육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교육청에 행·재정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청은 자원순환 선도 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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