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관광기업 90% 정부 혁신활동 지원제도 활용 경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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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관광기업 90% 정부 혁신활동 지원제도 활용 경험 없다"
  • 박태영 기자
  • 승인 2020.10.27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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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정(파주을·사진)의원은 26일 여행업, 호텔업, 국제회의업 등 관광기업들 중 정부의 혁신활동 지원 제도를 활용해본 경험이 없는 기업이 90% 가까이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406개 전국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혁신활동 전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매지원 제도를 활용하지 못한 비율이 93.6%로 가장 높았고, 이어 R&D 등 기술지원이 92.9%, 인증지원 91.9%, 조세지원 91.6%, 금융지원 87.7%. 자금지원 85.5%, 인력지원 83.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정 의원은 "사회 환경 변화로 관광업계에서도 분야간 융합, 협업이 중요해진 상황으로 혁신활동을 위해 사업별 지원보다 정책 간 연계, 협업, 연구개발 및 투자 유치 지원 등이 결합된 묶음 형태의 지원 방안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박 의원은 "여전히 정책자금 지원 과정이 복잡하다"라며 "수혜자가 보다 쉽게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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