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녀회 기금과 박홍근홈패션, 나포맘 후원으로 1.6kg 고추장 400통을 담갔다. 

차용숙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이나 홀몸 노인분들을 위해  고추장을 정성껏 담가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