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까지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대전’ 열어
상태바
경기도, 내달까지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대전’ 열어
  • 민준석 기자
  • 승인 2020.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는 내달까지 ‘2020년도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오는 29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마스크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 10여 명만 참여해 마스크를 쓰고 노래자랑을 펼치고, 공연은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또 권영기, 김소유 등 트로트 가수들의 특별공연도 진행돼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내달 10일까지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문학적 소양을 뽐내는 ‘시·수기 공모전’이 열린다.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한 시(詩) 작품이나 수기를 각 지역 ‘하나센터’에서 공모 중이다. 

도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공모작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소정의 시상금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의 적응력 향상과 남북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온ㆍ오프라인 문화예술축제로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정착과 화합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 평화기반조성과 통일기반조성팀(☎031-8030-23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준석 기자 bgmin@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