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학부모를 위한 예술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함께 학부모를 위한 예술 심리치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불안한 학부모의 심리를 예술을 통해 회복하고 치유하고자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완과 명상을 통한 회복탄력성 강화 예술 프로그램, 다양한 그림을 통한 자기표현, 가족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등을 안내했다.

Wee센터는 해마다 지역 맞춤형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자녀 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정호 교육장은 "학부모의 심리적 건강이 건강한 가족으로 이어진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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