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AI돌봄로봇 통해 자살고위험군 대한 생활밀착형 케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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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AI돌봄로봇 통해 자살고위험군 대한 생활밀착형 케어 나서
  • 조흥복 기자
  • 승인 2020.10.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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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AI돌봄로봇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생활밀착형 케어에 나섰다. 

전국 최초로 번개탄 판매 시 구입자의 용도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 보관함을 보급해 농촌지역 자살률 낮추기에 앞장서 온 시가 이번엔 AI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달 자살고위험군으로 분류된 10가구에 AI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를 전달했다. 

인형을 빼닮은 효돌이·효순이는 간단한 조작으로 노래, 퀴즈, 이야기, 영어교실,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머리를 쓰다듬거나 등과 배를 토닥이면 음성으로 반응해 홀몸노인들에게 친구가 돼 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례관리자와의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며, 동작 감지 기능이 있어 이용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장기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즉시 가족과 관리자에게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AI돌봄로봇이 홀몸어르신을 언제 어디서든 챙겨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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