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최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VIP회의실에서 협회 시흥지회(회장 여진구), ㈔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원영길)와 상호협력·지역발전·미래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인프라활용, 소화물배송 및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전기이륜차의 보급활성화를 통해 미세먼지, 매연, 소음공해 해결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앞으로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흥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송기선 전국배달라이더협회장은 "주문플랫폼 뿐 아니라 배달플랫폼을 개발해 시흥 지역화폐와 연동해 오픈예정 중"이라며 "그 어떤 플랫폼보다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앞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협약해 배달라이더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일을  전국 지역에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일 중앙회사무실에서 서울 서부지역(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구)을 총괄하는 김광주 회장을 임명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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