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서인천사업처는 난방이 취약한 가정과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 개·보수를 지원했다.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에 따르면 서인천사업처의 지원을 받아 지난 23일 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개·보수 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난방 취약 가정과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문 열효율 진단사를 통해 난방 취약 부분을 진단하고 개·보수했다.

한전KPS주식회사 서인천사업처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교육용 컴퓨터를 보급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강기석 처장은 "한전KPS에서는 예년부터 열효율 진단을 통해 세밀한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며 "진단을 할수록 열악한 가정이나 시설이 많이 확인이 됐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정원 인천지역본부장은  "어려운 가운데 시설의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신 한전KPS주식회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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