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중식 교수(왼쪽)와 임용수 교수.
엄중식 교수(왼쪽)와 임용수 교수.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와 응급의학과 임용수 교수가 제56회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 공로로 상을 받았다.

27일 길병원에 따르면 엄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 감염관리실장으로서 중증 코로나19 환자 치료 및 병원 내 감염 관리를 총지휘하고 있다. 임 교수는 응급의학과장으로 응급환자 선별진료 등 코로나19의 병원 내 유입 차단과 응급환자들의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에 힘써 오고 있다.

인천시는 희생정신과 사명감으로 내 고장 인천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특히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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