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연수구보건소 직원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후원은 보건소 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직접 조리한 점심식사는 지난 26일 구보건소 직원 160여 명에게 전달됐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휴일도 잊은 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연수구보건소 직원들에게 작으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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