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에너지서비스㈜는 지역사회에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9년 설치된 ‘행복옷체통’에 모아진 의류 약 300벌을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청정 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로 서울 및 수도권의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하남시 및 인근 지역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역냉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2018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나눔’ 행사로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맺고 2019년에는 복지관과 나눔가족에 동행하기로 하면서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복옷체통’을 설치했다.

또한 복지관과 함께 아너스데이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중고생 60명에게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 90상자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혜연 관장은 "소중한 나눔의 뜻은 복지관 나눔마켓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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