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착착착 11번가 온라인 기획전’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한그릇뚝딱 김선물세트’와 ‘순수 참기름 선물세트’ 등 39개 기업의 총 250여 개 제품이 참여하고 있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드는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다. 이는 장애인기업 및 사회적 경제기업 생산품, 자활생산품, 노인생산품, 중증장애인생산품 등에 붙여지는 경기도 고유의 브랜드다.

특히 착한소비 취지에 맞게 전체 제품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9월 추석 명절 연휴 자체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추석맞이 착착착’ 기획전을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일반 소비자들과 도내 산하기관 등에서 착한소비에 동참해 총 3천6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향후 홍보책자 및 영상 제작, 시흥꿈상회(옛 바라지마켓), 온라인 복지몰 입점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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