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학교까지 숨어든 불법 카메라… 인천 4년간 1706건 전국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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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학교까지 숨어든 불법 카메라… 인천 4년간 1706건 전국 세 번째
  • 박승준 기자
  • 승인 2020.10.28
  • 1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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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범죄는 1천706건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최기상(서울 금천)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에서는 연평균 400여 건이 넘는 불법 촬영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6년 396건, 2017년 599건, 2018년 115건, 2019년 353건 등이며, 이는 전국의 7.3%에 달하는 수치다.

18개 지방경찰청 접수 현황을 기준으로 서울(37.6%)이 8천765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남부(18%) 4천199건, 인천(7.3%) 1천706건, 부산(6.2%) 1천437건, 경기북부(4.4%) 1천30건 등 순이다.

전국적으로 불법 촬영 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장소는 지하철역 대합실로, 전체의 24.2%가 발생해 지하철역에서 벌어지는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 밖에도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에서 12.2%, 기타 교통수단과 학교에서도 다수의 불법 촬영 범죄가 발생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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