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행복해요양원 관련 8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들은 행복해요양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한마음실버홈요양원 입소자 3명, 종사자 5명 등 8명이다.

 이들은 1차 검사 때 음성이었으나 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자 재검에서 양성 판정됐다.

 이로써 행복해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지난 22일 첫 발생 이후 총 71명으로 늘었다. 이 중 90대 입소자 1명이 지난 23일 숨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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