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용노동부와 오산대학교 총학생회가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동부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소개, 오산대학교 내에 설치되어 있는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모집, 학생역량인증 제도인 5L핵심역량 홍보, 총학생회 활동 홍보 등의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 소개를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직업상담자격을 갖춘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진로컨설팅도 실시했으며, 아울려 별도 행사로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취업 지도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동부 청년일자리 지원 정책 및 사업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300여명으로 기초상담 145명, 교원 대상 설명회에 교원 19명이 참석했다.

김영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업에 대해 낮은 인식과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판단하며, 오산대학교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와 취업이 이뤄지길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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