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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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 장관상 수상
  • 조병국 기자
  • 승인 2020.10.29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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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사람 중심의 녹색도시’를 지향하며 민선7기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 온 그린뉴딜 사업이 빛을 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 분야 관련 사업들을 펼쳐온 결과 환경부 주관 ‘제9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그린시티’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고양시를 비롯한 6개 도시로 국비 지원 및 현판과 상패를 받았다. 시는 향후 환경부 관련 평가사업에서 ‘우선 고려 대상’으로 분류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가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하는 ‘그린시티’는 환경관리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 및 시상하고 환경친화 지방행정을 확산시키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총 23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도시환경·자연환경·기후변화 대응·리더십·주민참여 등 평가항목에 대한 전문가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환경은 비용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는 주제로 생태교통사업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국민 환경복지 실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지역 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고양시 기후변화대응 조례’ 제정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2.8% 감축을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약’ 준수 환경정책 수립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장항습지 보전 및 이용을 위한 람사르 습지 등록 추진 ▶공릉천 등 4개 하천에 고양하천 푸른숲 100리길 조성 및 생활밀착형 도시숲 확대 등 그린시티 실현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최근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에 적극 나서는 등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시상식에서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하는 사람 중심의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우리 시의 노력들이 인정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시민의식 교육, 환경오염 요인의 적극적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저탄소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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