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낮 12시 20분께 안성시 일죽면 중부고속도로 일죽나들목 인근 2차로에서 5t 화물차와 1t 화물차 2대 등 3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2t 화물차 운전자 1명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5t 화물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운전자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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