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도서관이 경기도 건축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풍무도서관은 풍무2지구 근린공원 내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약 4천㎡, 110억 원의 비용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5월 개관했다.

경기도 건축문화상은 도와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등이 주최하는 경기건축문화제의 주요행사로 올해로 25회를 맞는다. 

올해 공개모집에는 사용승인 부문 107개 작품과 계획부문 200개 작품이 참여했으며 풍무도서관은 사용승인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인구 증가율 전국 1위의 도시로 공공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가 크다"며 "쾌적하고 주민친화적인 공공건축물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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