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만나는 ‘인천 대표 연극’ 두 편
상태바
관객 만나는 ‘인천 대표 연극’ 두 편
문화예술회관 내달 6·8일 무대 ‘전설은…’·‘세 사람’ 즐길 기회
  • 홍봄 기자
  • 승인 2020.10.29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극단 집현의 ‘전설은 이렇게 만들어졌다’·극단 피어나의 연극 ‘세 사람’.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극단 집현의 ‘전설은 이렇게 만들어졌다’·극단 피어나의 연극 ‘세 사람’.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인천을 대표하는 연극 2편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28일 인천문예회관에 따르면 1980년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고(故) 조일도와 친우들의 힘으로 창단한 극단 집현은 오는 11월 6일 창작사극 ‘전설은 이렇게 만들어졌다’로 관객과 만난다.

18세기 조선후기를 배경으로 하는 이 연극은 냉철한 이성의 소유자 대사헌과 낭만주의자 전기수가 전래소설 ‘심청전’을 중심으로 자신이 생각해 낸 이야기를 임금에게 더욱 흥미롭게 선보이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대결을 그렸다. 연극배우 전무송·최종원·김병훈 등과 함께 1세대를 거치며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그리는 이들의 상상력 충만한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11월 8일에는 극단 피어나의 연극 ‘세 사람’이 무대에 오른다. 1992년 창단한 극단 피어나는 인천의 문화를 반영하는 작품을 창작하며 지역 유대를 높이는 연극 전문 단체다. 정영아 작, 정영민 연출의 연극 ‘세 사람’은 떠돌이 사진사 낙만과 국밥집 사장 춘자, 치매에 걸려 5년 만에 돌아온 조강지처 우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치며 부부의 인연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의 최대 50% 이하로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 또 마스크 착용, QR코드 출입인증 시행 등 관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1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