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환경교육시설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연말까지 미세먼지 측정기와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빌려준다.

28일 구에 따르면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고 신청자는 2박 3일간 이용할 수 있다. 기기를 빌리려면 물품공유센터 홈페이지(www,ishare.or.kr)나 전화(☎032-212-2939)로 예약하고, 에코센터 2층 미추홀구 물품공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 물품공유센터는 레저와 캠핑, 건강, 환경, 생활, 공구와 다양한 행사용품 등 120여 종을 물품가액 2~3% 정도의 비용으로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다. 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밖에도 구는 공간과 시설에 대한 공유경제도 지원하고 있다.

우리동네 공유자원 홈페이지(michu.incheon.kr/share_economy)를 방문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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