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분석 기반 ‘맞춤 헬스케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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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분석 기반 ‘맞춤 헬스케어’ 육성
인천경제청-마크로젠 업무협약 진헬스 건강검진센터 서비스 지원
  • 인치동 기자
  • 승인 2020.10.2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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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23일 송도국제도시에 개원한 진헬스 건강검진센터에서 서정선 진헬스 건강검진센터 이사장,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이사와 유전체 분석기반 헬스케어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유전체 분석 분야 글로벌 5위 기업인 ‘마크로젠’과 함께 맞춤형 헬스케어사업 육성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이원재 청장이 송도국제도시(4공구)에 자리한 ‘진헬스 건강검진센터’ 개원식에서 참석해 서정선 이사장,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이사 등과 유전체 분석 기반 헬스케어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인천경제청은 사업 기획 및 필요 자원 지원에 노력하고, 마크로젠과 진헬스 건강검진센터는 각각 유전체 분석 및 정밀의학 노하우와 건강검진센터 자원을 활용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개소한 진헬스 건강검진센터는 유전자 분석과 맞춤형 건강검진을 결합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마크로젠 연구팀도 합류해 유전자 분석 관련 연구개발 및 분석, 사업 개발 등을 추진한다.

마크로젠은 소비자 직접 의뢰(DTC:Direct-To-Consumer) 유전자검사 서비스 실증특례사업과 함께 송도국제도시 내 관련 분야 산학연 네트워킹 및 맞춤형 헬스케어 교육사업 등도 추진한다.

두 기관의 협력은 마크로젠이 지난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DTC 유전자 검사서비스 사업에 대해 제1호 규제샌드박스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마크로젠은 향후 송도국제도시 거주 성인 2천 명을 대상으로 2년간 DTC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증특례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심사가 끝나는 대로 인천경제청과 함께 DTC 유전자 검사 실증특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크로젠은 우리나라 최초 코스닥 상장 바이오벤처이자 글로벌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으로 1997년 서울대 바이오벤처로 설립돼 현재 미국·일본·유럽·싱가포르 지역에 해외 법인을 두고 전 세계 153개국 1만8천여 연구기관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마크로젠이 축적한 유전체 분석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층 더 전문화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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