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28일 서울 문래동 철공소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스틸아트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복을 물고온 제비’를 최우수상으로 뽑고, 서울 신사동 더샵 갤러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서울소공인협회, 영등포 ·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 ‘복을 물고온 제비’뿐 아니라 우수상으로 ‘더샵#포레스트’, ‘echo of circle’, ‘the giving tree’ 등이 뽑혔다.

이번에 뽑힌 수상작들은 오는 31일까지 더샵 갤러리 1층에 전시된다. 전시회가 끝나면 아파트의 커뮤니티시설 로비에 설치돼 입주민들에게 철강재의 다양한 활용성 및 우수한 경쟁력과 함께 더샵 만의 유니크함을 홍보할 계획이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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