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 교통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화성을)국회의원은 28일 "동탄2신도시와 강남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신설, 개통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노선은 M4448번으로 배차 간격은 15~20분이며 하루 10대가 운행된다. 동탄2차고지~동탄순환대로~강남역을 오가며 11월 2일부터 운행 개시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 노선 개설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동탄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도권 출퇴근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노선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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