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지난 28일 2층 의정회의실에서 장자·용정일반산업단지 분양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포천시가 추진한 장자일반산업단지, 용정일반산업단지 분양 관련 추진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등 특혜 의혹과 위법 정황이 다수 제기되면서 관련 의혹을 자세히 조사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자문위원으로는 법률분야 고병철 변호사와 회계분야 조성운 세무회계사, 금융분야 박헌모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전 지부장 등이 위촉됐다. 

장자·용정일반산업단지 분양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자문위원은 장자·용정일반산업단지 관련 시설의 법률, 회계, 금융, 분양 분야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1년 1월 30일까지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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