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아트는 지난 28일 군포시청 로비에서 발달장애 예술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신금자)’에서 도움을 줬다.

8명의 작가들은 총 20점의 다채롭고 독특한 기법의 작품 및 세공품과 조각 등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신금자 의원은 "의원연구단체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발달장애 예술인의 작품세계를 보다 가까이서 이해하고자 전시회를 열었다"며  "공무원과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군포시청 로비에 전시회를 개최, 이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인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열린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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