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2차 접수를 28일부터 시작했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전교생 300명 이하의 초등학교, 특수 학급, 노인ㆍ장애인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교육은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전환, 지난달 22일 어르신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30일부터 어린이·장애인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연극 ‘경기의 보물찾기’를 비롯해 ‘경기도의 세계문화유산’, ‘경기인의 일생’, ‘경기 선사시대’, ‘경기 사랑방’ 등 4개 주제를 체험학습지와 함께 배워볼 수 있다.

장애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에 수어 영상이 추가된다.

접수는 28일부터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musenet.ggcf.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활동지 및 교육키트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한편, 온라인 동영상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 자료실’ 및 ‘경기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