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시청사 별관 2층 홍보홀에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일자리박람회 현장면접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취업박람회 전용 홈페이지(jobfair.anyang.go.kr)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무역,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26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며 채용 목표 인원은 101명이다. 구직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 지원 또는 현장면접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11월 3∼4일 진행되는 현장면접에서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각각 대상으로 한다. 5일은 일자리센터에서 화상면접을 진행한다.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은 박람회 현장뿐 아니라 관내 사진관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쿠폰이 지급되고,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면접 체험, 이력서클리닉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정책과(☎031-8045-5816) 또는 안양시일자리센터(☎031-8045-6911~6)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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