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은 29일 용인시 처인구 병역지정업체 ㈜티앤엘을 방문해 업체장과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상황에도 많은 인원의 산업기능요원 편입에 기여하고, 우수한 복무관리 사례를 보인 업체를 찾아 격려 및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경인지방병무청은 이날 확인한 내용 등을 복무 중인 모든 산업기능요원의 권익 보호 및 산업기능요원 제도 개선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장헌서 청장은 "이번 병역지정업체와 면담을 통해 산업기능요원이 보다 나은 복무환경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협조했다"며 "병무청에서도 산업기능요원 지원을 통해 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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