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면, 홀몸 어르신 11명에 ‘뽀송보송 목욕데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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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조종면, 홀몸 어르신 11명에 ‘뽀송보송 목욕데이’ 재개
  • 엄건섭 기자
  • 승인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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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조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조종면 현3리, 4리 홀몸 어르신 11명을 대상으로 ‘뽀송보송 목욕데이’를 실시했다.

‘뽀송보송 목욕데이’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보송목욕탕(대표 윤황규)의 무료 목욕탕 시설이용 지원과 부녀회의 목욕 봉사활동을 통해 진행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 중지됐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올 들어 두 번째로 시행됐다.

홀몸 어르신 일동은 "목욕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코로나로 인한 조치가 완화돼서 다행이다. 이렇게 무료로 목욕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보송목욕탕과 목욕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녀회 그리고 면장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근 조종면장은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저 또한 보람을 느끼지만 한편으론 쌀쌀해진 날씨에도 기다리고 계셨을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마음이 따뜻하게 녹여 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명 한명의 욕구가 최대한 반영된 따뜻한 마을 복지를 꿈꾸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뽀송보송 목욕데이’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1단계로 지속될 경우,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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