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전곡읍 은대리∼전곡간(전곡202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이 준공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곡읍 은대리 일원에 진입로와 주변 도로가 협소한데다 낙후돼 있어 군 인구증가 정책과 지역주민들의 경제 활성화에 도로개설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91억, 군비 51억)을 들여 길이 2.67㎞ 폭 12m 규모로 지난 2017년 6월 23일 착공돼 당초 준공 예정일(12월29일)보다 2개월 이상 사업을 앞 당겼다.

 이 도로는 전곡 코아루더클래스 아파트(307가구)의 입주되는 시점을 고려해 지난 6월부터 임시개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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