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년 징역까지 처벌받을 수 있다"... 양준혁 논란 속 우려의 목소리 확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야구 스타' 양준혁이 색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양준혁의 전 여친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전개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번 양준혁과 전 여친의 진실 공방으로 인해 허위사실 유포 관련 논란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거짓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적시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불특정 다수가 접할 수 있다는 공연성 외에도 명예훼손 대상이 특정되어야 한다는 요건이 필요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품절남' 양준혁은 최근 예비 신부와의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