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하는 재정지원사업의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뤄지는 대학 비대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정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두 기관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 지원 대상을 신한대를 포함한 237개교(4년제 138개교, 전문대 99개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신한대는 총 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비대면(온라인) 수업 지원, 교육환경개선, 교내 방역 등에 투입할 방침이다.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비대면 수업 지원을 통한 온라인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우수 교육혁신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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