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에서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과 인공지능 CCTV 스마트관제 솔루션 구축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기초지자체 최초 수요자 중심의 선도적 행정을 구현한 시의 대표적 사업 중 하나다.

인공지능 CCTV 스마트관제 솔루션 구축 사업은 CCTV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다.

이에 관제효과를 증대시키고 사건·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 10건은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토지정보과의 이동 지도 제작시스템(MMS)을 활용한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및 재난안전 대응 드론기반 다중관제시스템 구축, 예산재정과의 주민참여예산제 온라인 플랫폼 콘텐츠 구축,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축등이다.

시는 11월 개최하는 직원조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부서에 50만 원, 우수상을 받은 부서에 30만 원의 포상금과 상장을 줄 계획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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