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은 다온관에서 (가칭)군서미래국제학교 학부모 설명회를 11월 한달 간 매주 권역별로 개최한다.

1일 교육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1년 3월 정왕동에 개교 예정인 (가칭)군서미래국제학교의 학생선발, 학생지원, 교육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다문화지원센터의 통역 지원으로 다문화 가정 어린이 학부모와 함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가칭)군서미래국제학교는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어울려 언어특성화 교육을 중심으로 각 나라의 문화, 역사, 철학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글로컬(Global + Local) 세계시민 육성을 목표로 하는 초·중·고 통합형 미래학교이며 2021년 중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고등학교, 2024년 초등학교가 차례로 개교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정왕권(배곧신도시 포함) 학부모를 대상을 시작으로 매주 관내를 순회하며 개최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학부모 밴드 및 맘카페 등을 통해 안내된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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