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수도권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조치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의 종사자와 노인주간보호시설의 이용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수검사는 무증상 감염자 색출을 통한 고위험군 집단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코로나19 산발적 집단발생 상황에서 고위험시설·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로 수도권 3개 시·도에서 동시 실시됐다.

시 검사대상 시설과 종사자는 당초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 708개소 2만1천846명으로 파악됐으나, 군·구 보건소 직원들의 협조로 26개소 1천469명이 늘어난 734개소 2만3천31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의 이용자는 외부로의 이동이 없는 관계로 검사대상에서 제외했다.

전수검사에서 제외된 옹진군은 지역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 517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별도로 시행했으며, 지난달 28일까지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수검사를 마친 시설은 신규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 추가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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