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최근 테크노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에너지로드 이완구 대표가 1천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로드는 지난 2013년 설립해 최근 주목받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유망한 기업이다.

이완구 대표가 발전기금을 기탁한 계기는 인천대 테크노경영학과에 재학하면서 인천대와 인연을 맺게 됐고, 함께 공부하는 어려운 환경의 학우 소식을 듣고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경영학부와 테크노경영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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