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3일부터 10일까지 유·초·중·고 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특수교육과정 운영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 유튜브와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3시 50분부터 60분간 주제별 발표와 토론, 실시간 질의ㆍ응답 순서로 이뤄진다.

날짜별 주제는 ▶1일차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특수교육을 준비하다 ▶2일차 90년생과 70년생이 함께 나누는 특수교육 세대공감 ▶3일차 특수교육 수업에 날개를 달다 ▶4일차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연구학교 운영 실천 사례 나누기 ▶5일차 세상과 소통하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특수교원들의 이야기 ▶6일차 교사연구회와 함께 하는 특수교육 교육 자원 나눔 등이다.

콘퍼런스는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온라인 주소(https://sites.google.com/view/kysenet)로 접속하면 된다.

황정애 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특수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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