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일과 4일, 25일 총 3차례에 걸쳐 ‘유아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는 현장 맞춤형 유아교육 정책 개발과 내년도 경기유아교육 정책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공·사립유치원 원장ㆍ원감ㆍ교사, 유아교육전문직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지난달 실시한 ‘2020 경기유아교육정책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된 코로나 대응 학사운영, 방과후 과정 운영, 교사 원격수업 역량 등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류시석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유아교육정책 수립과 유치원의 공적 역량을 높이는데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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