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중부고용노동청, 인천시의회,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한국예총 인천시연합회 등이 후원한 ‘제6회 인천시 근로자 가요제’가 지난 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가요제는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열렸다.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총 18명의 본선 진출자가 열띤 경합을 펼쳤고,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지급됐다.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본부 의장은 "근로자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근로자 복지와 소속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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