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김장섭 본부장, 김윤배 양성농협 조합장, 김상수 안성시지부장, 고령·여성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농협 안심지키미 My Hero는 위기상황 시 휴대용 IoT 기기를 당기면 사이렌이 울리고, 스마트폰과 연동해 지인 및 112 등에 사용자 위치와 SOS 문자가 전송되고 사용자의 위치를 30분 동안 추적해 줘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해 농업인의 안전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섭 본부장은 "농촌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농작업 시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의 사고가 증가하고,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안전사고가 속출함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 시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업현장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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