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2020 UYFF 의정부 청소년 영화제(2020 Uijeongbu Youth Film Festival)’의 본선 진출작 20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20 UYFF 의정부 청소년 영화제는 시 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가 지원하는 영화제다. 2019년 스마트폰 UCC 돗자리 영화제에서 명칭이 바뀌면서 전국 청소년 영화제로 거듭났다.

자유 주제로 작품 형식의 제한을 두지 않아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통통 튀는 사고를 담은 영화들이 대거 출품됐다. 이 중 20개의 작품이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을 했다.

선정된 20개 작품은 오는 13∼14일 열리는 2020 UYFF 의정부 청소년 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9일까지 사전 공개된다.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28-955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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