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구리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떡과 과일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수원 주민자치위원장은 "구리시가 타 시군보다 확진자가 적은 것은 구리시 보건소 직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보건소 직원들이 준비한 간식을 먹으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시민을 대신해 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달 홀몸노인 보양식 챙겨드리기 행사와 저소득층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금 제도 등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마을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아차산 지킴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