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인 이천시’의 비전에 맞도록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범적인 조직으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제6대 신성현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의 취임일성이다.

신 이사장은 "윤리경영 및 조직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다양화와 제도화를 통해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의 비전에 맞도록 조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시설물 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재정 확보,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와 함께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신 이사장은 30년의 공직 경력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춘 행정전문가로 이천시 모가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시청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등에서 근무했고, 교통행정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을 거쳐 2018년 복지문화국장으로 퇴임했다.

신 이사장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023년 11월 1일까지 3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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