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시행한 ‘인천명선초등학교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공사’를 마무리했다.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활동공간은 약 560㎡로 인천 내 최대규모의 교내 어린이 야외 공간이다. 교내 공터에 단풍나무, 회양목 등 13종의 수목 식재와 조경시설물을 비롯해 안전 검사를 완료한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안전하고 넓은 공간 마련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 활동이 가능하고 학부모와 교사들도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인천명선초교는 앞으로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해당 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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