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한기범희망나눔이 심장병 환아를 위한 수술비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10주년 ‘2020 스타와 함께 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 수익금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한다.

전달식에는 한기범희망나눔의 이한범 이사장, 한기범 회장, 연규홍 사무총장, 안상호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표, 이영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심장병 환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안병용 시장은 "후원금이 심장병 환아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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