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3일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심포지엄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 먹거리위원회는 서 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실·과·소 공직자 10명이 당연직으로 포함됐으며 위촉직에는 시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부모, 소비자·시민단체, 농민, 교수 등 30명이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앞으로 2년간이며, 2022년 수립 예정인 ‘5개년 먹거리 종합계획’과 현재 추진 중인 화성푸드플랜에 대한 자문을 담당해 기존의 관 주도 먹거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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