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항만하역장비 안전상태 이상무 IPA, 재난안전자문위와 특별점검 나서

인천항만공사(IPA)는 4일 재난안전 자문위원과 함께 인천항 갑문시설 및 석탄부두 작업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4분기 특별 합동점검은 인천항 갑문 작업현장의 근로자 안전활동과 남항 석탄부두 작업현장의 항만하역장비의 안전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안전 위해요소 조치를 비롯해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최준욱 사장은  "건설 현장과 항만 노후장비의 집중 점검을 통해 정부 국정전략인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을 도모하고 인천항 현장 근로자 및 작업장 안전여건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IPA 재난안전 자문위원회는 재난안전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외부시각에서의 재난에 대한 IPA의 역할을 조명해 재난안전체계를 구축·운영중에 있다.  

배종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