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용소방대는 지난 4일 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이웃사랑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날 행사는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한항교 남성의용소방대장 및 황은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40여 명과 군포소방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담근 800kg 분량의 김치는 군포시 재난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130여 가구에 1가구당 6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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