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는 지난달 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20년 소방장비관리실태 확인점검’에서 송탄소방서가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소방장비관리실태 점검은 소방장비 관리·운용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35개 소방관서를 A, B, C그룹으로 나눠 ▶장비행정 ▶차량관리 ▶구조장비 ▶구급장비 ▶정보통신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송탄소방서는 ▶소방장비 생애주기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관리 및 운용 실태 확인 ▶소방장비 지급 및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운영 실태 확인 ▶소방차량 운용 및 관리자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점검·조작능력 평가 ▶구조·구급장비, 통신장비 관리유지 및 조작능력 점검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것이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각종 출동만으로도 힘든 와중에도 장비점검을 위해 고생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최우수관서에 선정된만큼 앞으로 소방장비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장비운용능력을 향상시켜 소방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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